학교 앞은 '예비 소집'을 위해 고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긴장 어린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중앙고 신관 건물에서는 수능 안내 시험 방송이 흘러나왔고, 교실 창문에는 밖에서도 알 수 있도록 시험실 번호가 붙었다.
수험생들이 학교 건물 밖으로 나가자 레드카펫 양옆으로 도열한 교사와 후배들의 응원전이 이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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