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긴장되지만 결연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향했다.
3학년 수험생들은 왕관을 쓰고 교문 앞 레드카펫을 천천히 걸으며 '수능 대박 종'을 차례로 울렸다.
3학년 김모(18) 양은 "작년까지 후배로서 응원했는데, 오늘 직접 응원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