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이하 노조)는 12일 오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심야배송을 중단하고 사망사고 진상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쿠팡 제주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사고 특별근로감독 촉구 서한’을 제출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 쿠팡 로켓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배송 기사 1명이 뇌출혈로 쓰러졌고, 물류센터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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