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짜깁기' 사임 BBC 사장 "저널리즘 위해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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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짜깁기' 사임 BBC 사장 "저널리즘 위해 싸워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짜갑기 논란 후 사임을 발표한 팀 데이비 BBC 사장은 11일(현지 시간) 언론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 '무기화' 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저널리즘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데이비 사장은 사임 이틀째인 이날 전 직원에 보낸 메시지에서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적들이 우리 대신 서사를 만들어선 안 된다"면서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BBC 보도 편향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했다.

그는 BBC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동시에 "편집상의 실수에 중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BBC 자체를 향한 정치적 공격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BBC는 단순한 방송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국가적 기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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