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6조735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조6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9%, 10.9% 감소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판매물량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판매단가가 약 6% 낮아졌다"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 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519억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678억원) 등이 영업이익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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