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을 상대로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올해 시즌을 맞아 베테랑 지도자인 이상범 감독이 사령탑을 맡으며 팀의 전술력과 조직력이 한층 강화됐다.
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열리는 2025-2026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관중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전해드리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즌 보강된 팀 전력과 조직력으로 선수들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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