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계양의 대표 공간”이라며 “빛의 거리와 가을꽃 축제를 통해 계양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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