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12일 "투수들이 지난 10일 마무리 캠프 제2구장인 이키메 구장에서 15㎏ 상당의 흙주머니를 허리에 차고 러닝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투수들은 4일 턴에 한 차례씩 흙주머니를 허리에 차고 러닝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트레이닝 파트 관계자는 "순간적인 스피드와 몸 전체의 파워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과거 타이어를 달고 달리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며 "흙주머니를 차고 50m를 달리면 확실히 속도가 더디다.처음 출발할 때 강한 힘을 내는 것에 익숙해지면 맨몸으로 달릴 때 가벼운 느낌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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