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답게 당찬 투구하고 싶어”…KIA 성영탁의 잊을 수 없는 2025년, 샐럽챔프 야구아이콘 1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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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답게 당찬 투구하고 싶어”…KIA 성영탁의 잊을 수 없는 2025년, 샐럽챔프 야구아이콘 1위까지

성영탁은 올해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야구선수로서 하고 싶었던 목표를 데뷔 첫해에 다 이뤘다.정말 꿈을 꾸는 듯한 한 시즌이었다.기적 그 자체”라고 웃어 보인 성영탁은 “열심히 한 노력을 보상받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영탁은 “시즌을 11월까지 치르다 보니 회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며 “투구 메카닉을 바꾼 이후에 구속이 올라왔다.지금의 메카닉이 나쁘지 않아 여기서 힘을 더욱 잘 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나아갈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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