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의회 갈등 최고조… 여야 '대리전'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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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의회 갈등 최고조… 여야 '대리전' 치닫나

전날 민주당 김현미 의원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긴급 현안 질문'으로 대립한 데 이어 이날 임채성 의장이 직접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홍나영 의원이 반박성 의사진행 발언을 하면서다.

앞서 11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장이 긴급현안질의 절차상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여야 대리전 조짐은 임채성 세종시의장(더불어민주당)이 최민호 세종시장의 본회의 불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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