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작원을 만나 국내 진보진영 정세 등을 수차례 보고한 혐의를 받는 이정훈 당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이날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7년 4월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들과 접촉해 수차례에 걸쳐 국내 진보진영 정세 등을 북한 대남공작기구에 보고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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