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상위 레벨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결승행 길목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지만, 일본 언론은 신유빈이 한국 여자 탁구 최초로 두 대회 연속 WTT 챔피언스 4강 무대를 밟았다는 점을 조명했다.
일본 탁구 매체 '랠리스'는 11일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대회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신유빈이 4강에 진출해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스리 4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알렸다"고 했다.
한편 신유빈은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와 프랑크푸르트에서 연달아 4강에 진출한 덕에 세계랭킹을 12위까지 끌어올리며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TT 왕중왕전 파이널스 홍콩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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