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저성장·양극화 극복, 금융이 뒷받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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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저성장·양극화 극복, 금융이 뒷받침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 난제가 한국경제를 계속 짓누르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실물경제가 뚫고 올라가야 하고, 결국 금융이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국정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캄보디아 범죄 대응을 위한 선제적 의심계좌 정지 제도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 연내 도입 ▲해킹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징벌적 과징금 연내 도입 ▲중소기업 연대보증제도 개선 ▲금융권 성과·보수 제도 개선 ▲명륜당 사태 재발방지책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선제적 의심계좌 정지 제도'와 관련,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해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를 지정하는 부분은 실무 작업이 거의 끝났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와 함께 범죄조직 자금 흐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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