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빙엑스(BingX) 소속 인력이 빗썸 본사 사무실에 상주하며 ‘오더북 공유’ 관련 업무를 수행한 정황이 금융당국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오더북 공유, ‘김치프리미엄 해소’ 명분 속 자금세탁방지(AML) 관리 우려 빗썸은 지난 9월 테더(USDT) 마켓을 개설하며 호주 거래소 스텔라와 오더북(호가창)을 공유한다고 공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외 거래소 간 협업이나 기술 지원은 흔한 일”이라며 “스텔라와 오더북 공유 과정에서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에 FIU의 빗썸 조사가 길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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