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李정권, 국정 꼬이자 공직자 상대로 내란몰이...공포정치로 줄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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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정권, 국정 꼬이자 공직자 상대로 내란몰이...공포정치로 줄세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정부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49개 중앙행정기관 공직자들의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정권이 국정이 꼬이자 공직자 상대로 내란몰이에 나섰다"며 "공포정치로 줄 세우기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초 '민생과 외교는 대통령이, 내란청산은 특검과 여당이 맡는다'며 역할을 분담하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내란몰이에 뛰어들었다"며 "공직자까지 대상으로 삼는 급격한 국정기조 전환이 이뤄졌다"고 꼬집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이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가 그동안 특검에 여당에 배드캅 역할을 맡기고 자신들은 굿캅 행세를 하며 점잖은 척 했지만, 국정이 꼬이자 초조해져 직접 내란몰이에 나선 것"이라며 "이는 '적폐청산 시즌2'로 공직사회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줄세우기 하려는 정략적 시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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