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끈 한국 여자배구의 '리틀 김연경' 손서연(15·경해여중)이 김연경재단(KYK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의 장학생이 된다.
12일 KYK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선수와 코치진에게 우승 축하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
김연경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U-16 여자배구 대표팀의 우승을 너무 축하하고, 이번을 계기로 한국 여자배구가 앞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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