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0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문화예술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관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인, 활동가 등 30여 명이 모여 재단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또 “전국에 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운영 중인 지자체가 절반 이상이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4곳이 이미 재단을 설립‧운영 중이라며, 재단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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