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판관·홍주목사 지낸 이문영 행적 기록 '지석' 국내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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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판관·홍주목사 지낸 이문영 행적 기록 '지석' 국내 환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조선시대 공주판관과 홍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이문영(1790∼1858년)의 지석(誌石·죽은 사람의 행적을 기록해 함께 묻은 도자기판 또는 석판)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경매로 구매해 최근 국내로 환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선은 1894년 개국연호를 사용하기 전까지 '조선입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아, 이 부분은 향후 추가적인 비교 연구가 필요한 사항으로 여겨진다.

장기승 원장은 "조선시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인물의 기록유산을 되찾은 뜻깊은 성과"라며 "단순한 유물 환수를 넘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도민이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구와 전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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