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감독 “제주 4·3사건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정말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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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감독 “제주 4·3사건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정말 감동적”

하영미 감독이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한란’을 연출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11월 26일 개봉하는 ‘한란’은 4·3사건이 벌어진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다.

개봉에 앞서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하영미 감독은 제주 4·3사건를 다룬 영화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2013년에 제주로 이주해서 지낸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제주에 매년 4·3이 돌아오고 추념식에 참여할 때마다, 계속 슬퍼만 하는 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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