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친정팀인 브라질 세리에A의 명문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가 경기 중 동료들에게 침착하게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하자고 제안했으나, 산투스 선수들이 네이마르의 말을 무시하고 멋대로 플레이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네이마르는 팀이 골킥을 얻자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하기 위해 산투스의 페널티지역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패스를 받은 동료가 공을 멀리 차버리자 허탈한 듯 멈춰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네이마르의 제안을 무시한 산투스 선수들은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고, 산투스는 강등권인 17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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