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플랫, ‘서술형 콘텐츠’ 전격 오픈… 2028 대입 개편 앞두고 ‘과정 중심 평가’의 새 기준 제시

이번 개편은 2028 대학입시 개편안에서 서술형 평가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해 개발된 것으로, 정답 중심 평가를 넘어 사고력과 풀이 과정을 함께 평가하는 ‘과정 중심 학습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프리윌린 관계자는 “이번 기능은 교사의 피드백 효율화를 돕는 동시에, 학생의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AI가 학습 과정을 분석해 교사에게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평가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서술형 콘텐츠는 단순한 기능 확장이 아니라,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며 “정답 중심의 평가 문화를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길러주는 ‘과정 중심 평가’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