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L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실태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진행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참사업’)이 총 155만평, 약 11만세대 규모로 추진됐으며, 이 중 평균 59%의 분양수익이 민간사업자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중 평균 수익배분율은 공공 41%, 민간 59%로, 공공보다 민간이 10%p 더 많은 분양이익을 가져가도록 계약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