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머피·클리블랜드 보트 감독, 2년 연속 MLB '올해의 감독상' 수상
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과 스티븐 보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감독이 나란히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감독상을 수상했다.
밀워키는 올해 정규시즌에 97승 65패, 승률 0.599로 MLB 30개 팀 중 최고 승률을 작성하며 N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밀워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전열에서 이탈해 전망이 밝지 않았다.그러나 머피 감독은 예상을 깨고 최고의 성적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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