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 이승우 학생, 제38회 전국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 대상
제38회 전국어린이판소리 왕중왕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창초 4학년 이승우 학생./고창군 제공 전국 최고의 어린이 판소리 등용문인 '제38회 전국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에서 이승우 군이 '심청가 중 심봉사 심청이 기다리는 대목'을 열창해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25명의 꿈나무 소리꾼이 8일 동리 국악당에서 예선을 치르고 7명이 본선에 올라 9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대상을 받은 이승우 군은 고창 출신으로 지난 제31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고창지역에서 꿈나무 소리꾼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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