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45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여행가방이나 신체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를 밀반입해 수도권 유흥업소 등에 유통한 일당 22명과 투약자 26명을 검거, 이 중 유통 일당 18명을 구속했다.
특히 네덜란드 국적 밀반입책 2명은 공항·세관의 적발을 피하고자 2.4㎏에 달하는 마약류를 인분 모양으로 포장, 항문에 은닉해 밀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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