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안일한 대응이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 1심 패소에 한몫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도의원은 이어 "우리(전북도)는 국토부만 쳐다보고 있었고 결과를 낙관했다"며 "국토부에 자료만 주고 (소송을) 일임했다.우리 의견은 제대로 반영이 안 됐고, 그래서 패소한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이에 대해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결과적으로 (1심 대응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1심에 참관만 했던 전북은 법무법인 2곳을 선임해 집행정지신청과 항소심에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하고 있다.소송에 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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