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은 11월 평가전을 앞두고 내야수 8명 중 5명을 주포지션이 3루수인 선수들로 뽑았다.
올해 토종 1루수 중에서는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3루수들을 제칠 만한 후보군이 마땅히 없었다.
9일에는 신민재를 톱타자로 기용하면서 송성문에게 3루수, 문보경에게 1루수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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