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올해보다 76억원(1.51%)이 증가한 5천14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은 천만 관광 도시 실현을 위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35억원, 성수산·치즈테마파크 치유관광벨트 조성사업 30억원, 옥정호 생태탐방로 순환체계 구축사업 21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22억원,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8억원, 임실 장미축제 육성 3억4천만원 등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선 관정개발 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5억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4억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7억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5억원, 농기계 임대사업 5억원,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 3억원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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