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쾌속 여객선 하멜호를 운영하는 케이티마린은 최근 여수시에 공문을 보내 월 1억원 이상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운항결손금 보상 개선을 촉구했다.
다른 여객선이 지난해 말 운항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여수∼거문도 노선의 유일한 배편이다.
감가상각비 미지급 등 선사의 주장에 대해 여수시는 회계법인 검토 등을 거쳐 13개월 동안 지급한 운항결손금 17억원에 모두 포함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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