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본색을 아름다운 얼 굴 뒤에 숨긴 채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배우 ‘아진’(김유정)과 그에게 짓밟힌 X들, 그리고 아진을 구원하려 지옥을 선택한 ‘준서’(김영대)의 이야기는 환한 빛보다는 어둠과 더 가깝겠다고 생각했어요.
준서는 그런 아진을 구원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는 인물이라고요.
아진과 준서, 재오, 그 외 모든 인물이 각자 지닌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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