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쇼트’ 실제 인물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또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버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서 “(기업이)자산의 사용기간을 인위적으로 늘려 감가상각비를 줄이는 것은 현대 회계사기 중 가장 흔한 수법”이라고 말했다.
버리는 이들 기업이 서버, GPU 등 감가상각(자산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것) 기간을 실제보다 길게 잡으며 감가상각비 반영 기간을 의도적으로 늘려, 결과적으로 매해 비용을 적게 반영해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