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가자지구 인근에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군사기지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 측은 가자지구 인근에 건설될 기지가 자체 전력 공급과 함께 상·하수 관리 등 자급자족형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업체 측에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는 대변인을 통해 "미군은 국제사회와 함께 국제 병력 주둔을 위한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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