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물 중량을 늘린다거나 작업 편의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화물차를 불법 개조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9월 화물차 불법 개조 행위를 단속한 결과 화물차 운전기사 112명과 정비업자 4명 등 116명이 잇따라 검거됐다.
한 화물차 운전기사는 적재함에서 운전석 윗부분까지 연결된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폐기물을 운반하다가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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