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기존 지침 불태웠다…대대적 ‘안전 혁신’ 선포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가 12일 거제사업장에서 열린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리셋(Re-Set) 하자고 다짐하며 기존 작업절차서 등을 불태우고 있다.(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안전 혁신 선포를 통해 제도·시스템·사람에 걸쳐 근본적인 안전문화 혁신을 추진하며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경영을 본격화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오션 임직원과 협력사 전 구성원은 ‘안전 다짐문’을 스스로 작성하며 회사의 안전 혁신 의지에 힘을 실었다.

1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열린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김희철 대표(왼쪽 일곱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화오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