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1000억원 규모 마약을 국제탁송화물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국제마약조직이 국내외 수사·정보기관 공조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탁송화물에 필로폰 36kg 숨겨서 국내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해외 유통책인 A씨는 2024년4월께 밀가루 반죽기기에 필로폰 19㎏을, 2025년6월께 손지갑 189개 필로폰 17㎏을 숨겨 국제탁송화물을 통해 국내 밀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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