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심곡본동 ‘미니뉴타운 사업’ 지구 지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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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심곡본동 ‘미니뉴타운 사업’ 지구 지정 착수

경기 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올 7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대의 지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오는 24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천시는 주민공모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향과 입안 요건, 효율적인 토지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구 경계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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