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을 대상 4분기 인공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모든 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사성물질 검사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수행됐으며 조천정수장 등 17개 정수장 수돗물은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항목을, 가파도 등 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는 삼중수소 항목을 검사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도내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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