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수험표 배부를 기다리며 긴장을 풀기 위해 자리에 앉아 스트레칭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수능 끝나고 놀러 갈 장소를 정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같은 시간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교실에서도 수험표 배부를 기다리며 앉아있는 학생들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이 학교의 2학년 담임 선생님인 김지영(28)씨는 "학생들이 수능 날 긴장하지 않고 하던 대로 잘 보고 오길 바란다"라며 "수험장과 가까운 화장실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좋다"고 팁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