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자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 진흥기금 이자 감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 진흥기금 상환 대상자 가운데 미성년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 이상을 양육 중인 농어가에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두 자녀 가구는 0.7%, 세 자녀 이상 농어가는 0.5%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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