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생존' 위해 구조조정 칼바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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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생존' 위해 구조조정 칼바람 지속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 대기업들은 창사 이래 최초 타이틀을 달거나 연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한편, 파격적인 특별 퇴직금과 재취업 지원 등 보상책을 내걸고 조직 슬림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근속 15년 이상 직원에게는 기준급여 24개월치 이상 지급과 재취업 지원금, 대학생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이커머스·편의점도 구조조정 가세 SSG닷컴은 2024년 7월 법인 출범 이후 최초 희망퇴직을 실시, 근속 2년 이상 본사 직원에 대해 최대 월급여 24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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