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저녁, 청소년이 자주 찾는 ‘레드로드’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마포구청을 비롯해 마포경찰서, 마포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마포구청소년지도협의회,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이 함께 거리로 나서,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피켓 홍보,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계도, 불건전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29일 공덕역 일대에서 한차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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