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이용자 90% "카톡 개편 피로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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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이용자 90% "카톡 개편 피로감 느껴"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의 피드처럼 보여주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10명 중 9명은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84.3%는 카톡의 기능 개편 중 대화방의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으로 대폭 늘린 것에 대해서는 '실수를 바로잡을 여지가 커져 마음이 편하다'고 답했다.

또 '메신저의 삭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반응한 이들은 80.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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