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하철역 등에 파크골프시설 3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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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하철역 등에 파크골프시설 3곳 추가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내년 상반기까지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2곳(삼각지점·남산점)과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 1곳을 신설하는 작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5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기존 남영 실외체육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라며 "지난 9월 한남동 스크린 파크골프장 첫 개장에 이어 내년 초까지 실내외 시설 3곳을 추가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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