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구속되면서 국정원장직의 ‘수난사’가 다시 이어졌다.
이번 구속으로 그는 1999년 국정원 재출범 이후 8번째로 구속된 정보기관장이 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김성호 전 원장이 특활비 유용 혐의로, 원세훈 전 원장이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각각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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