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요 지역에 대한 기업 간 선점 경쟁에 불이 붙으며 복합쇼핑몰을 위시한 신규 출점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유통가 전반을 둘러싼 경쟁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신세계는 광주와 창원, 화성 등에 복합몰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도 대구와 전주 등에 신규 매장을 열고 광주 수완지구와 부산 등 지방 소재 아울렛 매장에 대한 복합몰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통기업의 복합몰 확장을 두고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대, 체험 전략 강화뿐 아니라 유통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신호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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