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6~9월 관악산 일대에 '인공지능(AI)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산불로 의심되면 AI 산불 감시 시스템과 연동된 드론이 자동으로 출동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한다.
아울러 주요 등산로와 임야 진입로 등에 '산불 감시용 블랙박스'를 설치해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물 공급이 어려운 산림 내에 '고압 수관 장비 보관함'도 비치해 신속한 초기 진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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