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안타까운 이별 전했다 “정말 암 환자 맞나?… 약속 지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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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안타까운 이별 전했다 “정말 암 환자 맞나?… 약속 지키지 못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세상을 떠난 절친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비가 친구와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비는 “사랑하는 내 친구 지안 언니”라며 “핑크를 좋아하고.수다를 좋아하고.나보다 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세상에서 제일 에너지 넘치던 언니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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