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욕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20대, 2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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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욕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20대, 2심서 감형

보이스피싱 수거책 업무를 하고, 이에 대해 재판을 받다 법정에서 욕설을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24일부터 8월5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금 수거책으로 근무하며 5명의 피해자들에게 7900여만원을 전달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5월1일 해당 범행으로 인해 진행된 1심 선고기일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법정 내에서 욕설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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