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위급상황 시 신속히 경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민방공경보 전파체계'를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방사에서 경보요청 정보(종류·시각·지역·사유)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통제소 상황조장 콘솔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동시에 영상회의가 연결돼 상황을 공유한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경보 전달 시간을 최대로 단축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타 시도에도 개선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