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공주 날밤까기 축제’가 예산 낭비와 졸속 운영 논란에 휩싸이면서 충남 공주시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11일 공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25~26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억 2천 80만원이 투입됐지만, 행사 축소와 프로그램 운영 부실로 참가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일부 시민들은 안전 문제와 불친절한 운영을 지적하며 “예산만 늘리고 실속은 없다”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